분리불안 및 애착문제
첫 등교시 수줍고 겁이 많은 아이가 불안하여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행동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분리불안은 아이의 정상적인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이 4주 이상 지속되고
학교를 안 가려는 행동의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면 분리불안 문제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동생의 출산, 이사, 전학, 부모의 질병, 얼마의 출근, 부부 관계 불화, 부모의 과보호적 양육태도가 자녀의 분리불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 자가체크
자가체크 항목이 2개 이상 해당 시 분리불안 문제일 수 있습니다.
◻︎ 엄마(애착대상)과 분리되거나 분리가 예상될 때 불안해하거나 운다.
◻︎ 엄마에게 나쁜 일이 생길까 심하게 걱정한다.
◻︎ 분리에 대한 불안으로 기관을 싫어하거나 거부한다.
◻︎ 자신이 길을 잃거나 납치될 수 있다고 상상하며 불안해한다.
◻︎ 엄마가 없는 상황에서 잠들기를 거부하거나 싫어한다.
◻︎ ‘분리’와 연관되는 반복적인 악몽을 꾼다.
아동/청소년 우울
아동과 청소년에게서도 우울감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모습으로는 슬픈 표정, 신체적 문제의 호소, 불안함과 초조함의 표현, 슬픈 감정의 경험과
무기력함입니다. 아이들의 우울은 성인 우울증과는 다른 양상으로 과한 짜증과 과한 행동, 또는 공격성으로
위장되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우울감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지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아이의 행동과 마음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동/청소년 우울 자가체크
자가체크 항목이 3개 이상 해당되면 아동/청소년 우울 문제일 수 있습니다.
◻︎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너무 많이 잔다.
◻︎ 피곤하고 에너지가 없고 무기력해보인다.
◻︎ 대부분의 활동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 거의 매일, 하루의 대부분 동안 자녀가 우울한 기분을 느낀다.
◻︎ 집중력이 저하되어 보인다.
◻︎ 죽음에 대해서 말을 한다.
◻︎ 자책하거나 자신감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인다.
ADHD
ADHD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줄인말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일컫는 말입니다.
ADHD는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이 주 특징으로 나타나고, 초기 아동기에 관찰되며 전문가에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는 특성상 부모가 양육하기가 매우 지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생활에서 어려움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ADHD 자가체크
자가체크 항목이 4개 이상 해당되면 ADHD문제일 수 있습니다.
◻︎ 대놓고 이야기하는 대도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때가 자주 있다.
◻︎ 지시를 잘 듣지 않고 따르지 않는다.
◻︎ 과제 수행이나 놀이 중 지속적인 주의집중에 어려움이 있다.
◻︎ 학업, 일, 활동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실수를 자주 한다.
◻︎ 학업이나 심부름을 끝내지 못하는 일이 자주 있다.
◻︎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어렵다.
◻︎ 손발을 가만두지 않거나 꼬무락거린다.
◻︎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한다.
◻︎ 다른 사람에게 무턱대고 끼어든다.
◻︎ 외부에서 자극으로 쉽게 주의가 산만해진다.
◻︎ 과제나 활동을 체계적으로 조직화하지 못한다.
◻︎ 과제나 활동에 필요한 것을 종종 잃어버린다.
틱장애
틱이란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이고 상동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를 말합니다. 틱은 불수의적으로 생기거나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순운동틱은 눈 깜빡임, 목경련, 얼굴 찌푸림이나 어깨으쓱임으로 나타납니다. 복합성 운동틱은 얼굴표정, 만지기,
냄새를 맡거나 뛰기, 혹은 욕설행동증과 같이 조금 더 통합적인 양상을 나타냅니다. 음성틱은 헛기침, 꿀꿀하는 소리,
코로 킁킁거리기,코웃음치기와 동물이 짖는 소리 같은 것을 내기도 합니다.
틱은 의도해서 일어나는 행동이 아니며, 처음에 아이들은 자신의 틱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틱장애가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이해가 필요하며, 환경에 따라서 아이의 증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상담이 필요합니다.
틱장애 자가체크
자가체크 항목이 2개 이상 해당되면 틱장애 문제일 수 있습니다.
◻︎ 간헐적으로 하루에 몇 차례 틱증상이 일어난다.
(눈 깜박임, 목경련, 얼굴 찌푸림이나 어깨으쓱임, 헛기침, 꿀꿀하는 소리, 코로 킁킁거리기,
코웃음치기와 동물이 짖는 소리 같은 것)
◻︎ 4주 이상 날마다 운동틱이나 음성틱이 나타난다.
◻︎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운동틱이나 음성틱이 나타난다.
◻︎ 틱이 없는 기간이 3개월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 틱 증상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발달지연 및 언어지연
언어, 정서, 신체 발달 등 아동은 전영역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이러한 성장이 적절하게 또 균형있게 일어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어서 아이마다 속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여러 영역에서 발달지연이 있을 경우에 조기개입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아동에게 있어서 조기개입이 가장 발달적 예후가 좋기 때문입니다.
유앤밸런스의원 부설 심리발달클리닉에서는 이런 아동을 위하여 개별 상담과 조기교실을 운영하고, 선생님들 간에 팀 컨퍼런스와 부모코칭등의 통합적 접근으로 아동의 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의 면역체계와 뇌신경 등을 살펴 불균형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하여 병의원과 함께 연구하고 있습니다.
발달이 지연될 때 시행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
● 언어치료
● 놀이치료
● 플로어타임
● 음악치료
● 인지치료
● 다감각치료(스누젤렌)
● 인지치료(첨단인지브레인)
자폐스펙트럼 장애
자폐스팩트럼장애는 언어적 및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장애를 보이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있어서 질적인 어려움을 가지며, 상동행동 및 관심 범위의 제한이라는 세 가지 큰 특징을 가진 발달성 장애입니다. 이 장애의 범주에는 자폐장애, 소아기붕괴성장애, 발달장애, 아스퍼거장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 자가체크
자가체크 항목 3개에 해당되면 자폐스펙트럼 문제일 수 있습니다.
◻︎ 사회적 정서적 상호성의 결핍 :
비정상적인 사회적 접근시도, 정상적인 오고 가는 대화 실패, 흥미/정서/감정의 공유가 적음, 사회적 상호작용을 시작하는 것이 전반적으로 어려움.
◻︎ 비언어적 대화 기술의 결핍 :
언어적, 비언어적 대화기술의 통합이 잘 안됨, 눈맞춤, 비언어적 의사소통 결핍, 얼굴 표정과 제스처가 없음.
(12개월까지 옹알이가 없다 / 16개월까지 단어가 없다 / 24개월까지 2개의 단어로 된 자발적인 (반향어는 제외) 어구가 없다)
◻︎ 관계를 맺고 유지함에 결핍 :
서로 다른 사회적 맥락에 어울리는 행동을 못함, 상상놀이 공유가 어려움, 친구 맺기 어려움, 사람에 대한 흥미가 전혀 없음
학습 어려움
아이가 똑똑한데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보이거나 생각보다 성과가 크지 않다면 학습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들에게도 비슷한 이야기를 자주 듣고, 아이가 쓰기나 특정 과목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학습 어려움에 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유앤밸런스의원 부설 심리발달클리닉에서는 아동청소년이 본인의 잠재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능력을 측정하고, 심리상담과 학습상담을 병행하여 학습에 있어서 보다 나은 전략을 갖출 수 있도록 돕습니다.
*브레인메모리검사(BMT)를 통해 아동의 학습전략과 인지적 강점, 보완점을 파악하여 아동 청소년의 진로를 함께 설계합니다.
게임 및 인터넷 중독
게임이나 인터넷 중독으로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아동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게임을 하는 것은 어울리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으나, 게임 중독의 경우 현실 적응 문제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녀의 심리와 행동을 파악하여 문제가 해결되도록 돕고, 시간관리와 부모의 양육행동을 코칭합니다.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유앤밸런스의원 부설 심리발달클리닉과 시작해보세요.
게임 및 인터넷 중독 자가체크
자가체크 항목이 8개 이상 해당되면 게임 및 인터넷 중독 문제일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이용시간을 줄이려 할 때마다 실패한다
◻︎ 게임을 하고 싶은 충동을 강하게 느낀다.
◻︎ 인터넷 하는 것 때문에 가족과 심하게 다툰 적이 있다.
◻︎ 인터넷 사용때문에 성적이 떨어지거나 학교생활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다.
◻︎ 인터넷 때문에 잘하던 일을 더 못하게 된 적이 있다.
◻︎ 밤 늦게까지 접속해 있느라 잠을 못 잔 적이 있다.
◻︎ 인터넷 사용시간을 숨기려 한 적이 있다.
◻︎ 외출하는 것보다 인터넷을 하기 위해 집에 남아 있겠다고 한 적이 있다.
◻︎ 인터넷을 하지 않을 때는 우울하고 침울하며 신경질적이 되었다가 다시 인터넷을 하면 기분이 나아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옆에 있으면 다른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
◻︎ 게임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부모 - 자녀 관계 어려움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 아이지만 너무 버겁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으셨나요?
아이가 보이는 문제가 모두 부모의 탓은 아닙니다.
또한 문제로 보이는 증상이 문제가 아닌! 성장을 향해가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시간표를 보는 눈, 나의 양육패턴의 알고 가는 엄마의 메타인지가 육아의 질을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유앤밸런스의원 부설 심리발달클리닉에서는 부모와 자녀 관계의 밸런스를 찾아드리고 육아의 이정표 설정에 확실한 도움을 드리는 전문가가 함께합니다.
To Make Your Life Better
유앤밸런스 의원 진료시간 안내
월 / 목 : 오전 09:00 - 오후 08:00
화 수 금 : 오전 09:00 - 오후 06:00
토 요 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점심시간 : 오후 12:30 - 오후 02:00
유앤밸런스 심리발달클리닉 운영시간 안내
월 / 목 : 오전 09:00 - 오후 08:00
화 수 금 : 오전 09:00 - 오후 06:00
토 요 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점심시간 : 오후 12:30 - 오후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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